
1. 들어가며...
ㅇ (수 만개 상장 기업 분석한 결과 얻은 것) 매수 고려 시 기업의 여섯 가지 유형
- 주도주
- 최고 경쟁 기업
- 기관 선호 기업
- 실적 반등 기업(턴어라운드)
- 경기 민간 기업
- 과거 선도 기업 및 부진 기업
2. 주도주
ㅇ 내가 가장 선호하는 유형(주로 거래하는 종목)은 주도주다.
ㅇ 주도주에 속하는 기업들은 영업이익을 빠르게 늘린다.
ㅇ 이 기업들은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초고수익을 안겨줄 최고의 주식인데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투자자는 매수를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왜?
- 주도주의 주가는 상승장 초기 단계에서 가장 많이 오르고
- 신고가도 가장 먼저 찍다보니
- 대다수의 투자자는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수를 두려워 한다.
ㅇ 주도주의 주가를 더 밀어올리는 요인은 무엇인가?
- 그 기업과 미래 전망을 잘 아는 기관들이 매입하기 때문
- 그들은 주가가 이미 얼마나 올랐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 대신, 주가가 어디까지 갈 것인지, 향후 성장 전망은 어떤지를 신경쓴다.
ㅇ 성장주가 갖춰야 할 요건
-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시장이 기업 규모에 비해 엄청나게 크고
-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장기간에 걸친 고속성장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해야 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당한 수익을 올리는 것
ㅇ 양호한 대차대조표, 늘어나는 마진, 높은 자산수익률, 적정한 부채는 모두 경영이 잘 이루어진다는 징표다.
ㅇ 비싼 것이 사실은 싸다.
- 고성장 단계에 속하는 주도주는 언제나 비싸보이나,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를 느리게 성장하는 기업의 가치보다 높게 평가하는 것은 아주 타당하다.
- 초고속 성장기업의 장점은 너무 빨리 성장하기 때문에 주가가 비효율적으로(=매우 낮게) 정해지면서 큰 기회가 생긴다.
- 기업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계속 크게 늘리는 한, 주가는 따라오게 되어 있다.
- 고성장 기업은 실적 전망에 죽고 산다. 그래서 컨센서스 추정치를 계속 넘어서야 한다.
-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승할 때 비교적 이른 시기에 주도주를 파악하고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3. 최고 경쟁 기업 : 경쟁 상황을 주시하라
ㅇ (당신은) 차세대 고수익 종목, 즉 미래의 스타벅스, 애플, 구글을 찾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ㅇ 한 산업군에 속한 2위 내지 3위 주식을 관찰하라. 야후의 경쟁자인 구글이 상장되었고 지금은 검색엔진 부문 최강자다. 주도주의 경쟁자는 아주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다. 최고 경쟁 기업은 주도주를 뒤쫓으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
ㅇ 넷플릭스가 상장되고 (경쟁사였던) 블록버스터사가 고점을 찍고 이후 내리 하강하다.

ㅇ 넷플릭스가 등장함과 동시에 블록버스터의 주가는 고점을 찍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ㅇ 나는 2009년 10월에 넷플릭스 주식을 매수했다. 넷플릭스의 PER은 32배인 반면 블록버스터의 PER은 겨우 2배 였다. 어느 주식이 정말로 '싼' 주식일까? 넷플릭스의 주가는 상장 이후 3,400퍼센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에 블록버스터의 주가는 99%하락했다.
4. 기관 선호 종목의 문제점
ㅇ 기관 선호 기업은 우수 기업 또는 공식 성장주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에 해당되는 기업은 성숭하고 널리 알려져 있다.
ㅇ 기관 선호 기업은 모든 것이 좋아 보이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꾸준히 양질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것 같지만 성장 속도가 느리고 너무 널리 알려져 있어서 급격한 주가 상승의 여지가 없다.
5. 실적 반등 기업(턴어라운드)
ㅇ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실적이 개선될 때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ㅇ 실적 반등 종목을 매수하려면 최근 두세 분기 동안 아주 강력한 실적을 올린 기업을 찾아야 한다.
ㅇ 애플은 실적 개선주에서 성장주로 변신했으며, 그 이후에는 기관 선호 종목이 되었다
ㅇ 애플의 신제품은 무기력했던 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애플의 주가는 2003년 바닥에서 10,000% 이상 올랐다. 이 엄청난 상승분 중 73%는 신제품 출시에서 비롯된 것이다.(2001년 아이팟 출시, 2003년 아이튠즈 스토어 개시, 2007년 아이폰 첫 출시)
6. 경기 민감 기업
ㅇ 경기 민감 기업이란 경기나 원자재 가격에 민감한 기업을 말한다 : 자동차 제조사, 제철 회사, 제지 회사, 화학 회사가 여기에 속한다.
7. 부진 종목을 멀리하라
ㅇ 부진 종목은 주도주보다 저렴해 보여서 종종 미숙한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곤 한다. 싸다는 이유로 넘어가지 마라. 종목의 멀티플이 높고 낮은 데는 언제나 이유가 있다. 많은 경우 실제로는 비싼 주도주가 싸고, 싸 보이는 부진 종목이 비싸다.
8. 특정 산업군이 새로운 강세장을 이끈다
ㅇ 어느 산업군(업종)이 시장을 선도할지 어떻게 (미리) 알 수 있을까? ==> 바로 (산업군 내) 개별 종목을 관찰하면 된다.
ㅇ 나는 52주 신고가 목록을 즐겨 관찰한다. 강세장 초반에 많은 종목이 신고가에 이르는 산업군이 시장을 선도하곤 한다. 그래서 상위 4~5개 업종에 속한 최고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ㅇ 강세장 초기에 주도주를 매수하면 상당한 투자 소득을 얻을 수 있다.
ㅇ 특정 산업군에서 지수 대비 상대 강도가 가장 높은 주도주는 대개 처음부터 해당 산업군의 상승을 이끌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ㅇ 특정 산업군에서 52주 신고가를 찍는 종목이 늘어나면 (특히 시장 저점에서 벗어 날 때) 그 산업군이 상승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ㅇ (주도 업종을 파악하고자 할 때 나는 보편적으로) 개별 종목을 통해 산업군이나 업종으로 넓혀간다. 즉 하향식(Top Down)이 아니라 상향식 접근법(Bottom UP)을 더 많이 쓴다. 나는 선도 산업군에 속한 최고 종목들은 그 산업군이나 업종이 활황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지기 전에 먼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래서 종목에 초점을 맞추고 뒤이어 그 산업군을 살핀다. 다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ㅇ 나는 여전히 전체 산업 수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한다. 그래서 관심이 생기면 그 산업을 구성하는 종목을 살피고 요건에 따라 분류한다. 이때 가장 강한 종목부터 찾는다. 영업이익과 매출이 가장 좋고, 신고가에 가장 가깝고, 시장에 비해 지수 대비 상대 강도가 높은 종목을 찾는다. 이를 통해 진정한 주도주를 찾을 수 있다.
9. 주도주가 재채기를 하면 해당 산업군은 독감에 걸린다
ㅇ 주도주는 때때로 그 산업군(업종)의 강력한 상승을 예고한다.
ㅇ 마찬가지로 최상위 2~3개 기업을 주시하면 업종에 문제가 생길 것임을 미리 알 수 있다.
ㅇ 그래서 최대 상승 업종에 속한 주요 주도주를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ㅇ 최고 종목을 주시하면서 해당 산업군의 잠재적인 힘에 대해 감을 얻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대규모 상승 이후 주요 주도주의 주가가 무너지면 조심해야 한다. 이는 해당 업종이 아프고 독감에 걸릴 것임을 말해주는 첫번째 증상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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